‘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는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무뎌진 칼이나 고장난 우산의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자원 재활용 등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상반기 총 8,384건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물자 절약 차원에서 고장 난 우산을 기부 받아 부품을 분리해 타 우산 수리 시 재활용하거나 수리 후 동주민센터와 구청 종합상황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는’ 7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 운영하며 토, 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접수 마감은 오후 3시까지이며 접수 물량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 편의와 취약계층 일자리 확보를 위해 올해도 ‘칼갈이·우산수리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무뎌진 칼이나 고장난 우산이 있다면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수리 센터를 방문하셔서 물자 절약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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