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 중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8 08: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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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해외입국자 3000여명
청주시청
[무한뉴스] 청주시가 지난 3월 28일부터 해외입국자 중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 대해 KTX 오송역에서 별도의 수송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오송역에 도착한 해외입국자를 임차택시와 관용버스를 이용해 선별진료소인 상당보건소로 이동, 검체 채취 후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대기한 후 검사결과가 음성인 경우 자가 격리 장소까지 수송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24일 기준으로 총 3456명의 해외입국자가 KTX를 이용해 오송역에 도착했으며 오송역에서 자가용을 이용한 112명을 제외한 3353명에게 교통편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최근엔 장기체류자,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이 많은 실정이다”며“코로나19 해외유입으로 인한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정부는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대중교통으로 감염병을 전파하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KTX를 이용한 수송지원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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