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 올 상반기 4만 건 돌파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1 08:08:18
  • -
  • +
  • 인쇄
농기계 임대사업소 32개소 설치 운영…농업인들의 효자손 역할 톡톡
충청남도청
[무한뉴스] 충남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이 올 상반기에만 4만 건을 돌파하면서 농업인들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기계 구입 및 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농기계 활용 증대로 농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3년 도입됐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도내 32개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구체적 임대 실적을 살펴보면 2015년 5만 608건 2016년 5만 7032건 2017 6만 1405건 2018년 6만 2186건 2019년 7만 8173건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6월 말 기준 상반기에만 4만 1554건을 기록했다.

도는 올해 8만 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올 상반기 처음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등록된 농업인 수와 성별 및 임대 실적을 조사했는데, 임대사업 시스템을 운영 중인 14개 시군에 총 6만 1557명의 농업인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별 비율은 남성이 5만 6392명으로 91.6%를 차지했고 여성은 516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등록 농업인 중 2만 1337명이 1회 이상 임대했으며 성별 임대 실적은 남성 2만 210명, 여성은 1127명으로 전체의 5.2% 수준으로 나타났다.

박지홍 도 식량원예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화 및 인구감소 등 영농인력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