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숨결 품은 영동 도마령, 관광명소화 시동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7 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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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 용화를 잇는 24굽이 고갯길, 전망대·전망데크 설치
자연의 숨결 품은 영동 도마령, 관광명소화 시동
[무한뉴스] 충북 영동군의 사진 명소, 도마령이 새단장된다.

840m 높이의 도마령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24굽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남으로 각호산, 민주지산, 북으로 삼봉산, 천마산 등을 배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같은 운치를 연출한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이름 붙어졌으며 전국적으로도 알려진 명소로 계절에 따른 변화와 함께 사시사철 자태를 뽐내는 곳이다.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 덕택에 전국 사진작가들의 단골 출사 코스이자 산촌문화 축제 등 문화행사가 지속 열리는 곳이지만, 전국적 인지도와 관광 위상과는 달리 방문객이 체류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충분하지 않았다.

기존 시설도 노후화 돼 안전성, 편의성의 문제가 발생해 관광명소로서의 한계가 드러나 많은 이들의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군은 도마령의 관광활성화와 지역명소화를 위해 도마령 전망대 및 전망데크 조성사업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지역특성과 주민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꼼꼼히 짜고 효과를 분석해 충청북도 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했으며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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