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숲해설가 대상 양성평등 의식개선 교육 실시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2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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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할 차별과 편견 없는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
청주시 숲해설가 대상 양성평등 의식개선 교육 실시
[무한뉴스] 청주시가 22일 새적굴공원 숲어울림센터에서 청주시 숲해설가 23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전 실내 환기 및 소독, 교육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날 충북대학교 양성평등상담소 김정내 강사는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 및 양성평등 교육 이성 및 동성 간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방법 사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평균 연령 60대인 숲해설가에게 성역할 차별과 편견 없는 성인지 개선에 대해 강조했다.

청주시 2019년 숲체험 운영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여자의 80% 이상이 어린이 및 청소년, 자녀동반 가족들이며 올해에는 숲해설가와 프로그램 운영 대상 공원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참여가 더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숲해설가의 역할이 커지면서 이들의 양성평등의식도 매우 중요해져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숲체험 운영에 있어 무의식중에 성역할이 고정되지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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