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4 1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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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등교 순차적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정세균 sns]
[무한뉴스]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시설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등교수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구체적인 등교수업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4일 교육부장관이 얘기한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지금과 같이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뒷받침된다면 K-방역이 세계의 모범이 되었듯이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도 세계가 주목하는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발길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도전에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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