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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경기비발디나눔사업”주거환경 취약가정 전기매트지원으로 난방복지강화 |
[무한뉴스=박노신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2025년 12월 12일, ‘2025 경기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 -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30가구를 선정해 전기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사랑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물품지원 배분사업으로, 봄·여름·가을·겨울 등 계절별 특성에 맞춰 저소득 재가장애인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제공하는 연중 지원 프로그램이다. 그중 겨울철 사업은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의 난방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에서는 잠자리 보온 효과가 뛰어난 탄소전기매트가 전달됐으며, 대상 가정들은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기매트를 지원받은 한 장애인은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기매트 덕분에 올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40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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