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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구갑)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구갑)이 22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잠실관광특구 확대(송리단길·방이시장 일대 편입)’가 최종 확정됐다.
박 의원의 끈질긴 설득 끝에, 서울시가 지난 27일 송리단길과 방이시장, 방이맛골 일대(0.44㎢)를 잠실관광특구로 확대 편입하는 내용의 면적변경 지정을 고시했고, 이에 따라 잠실관광특구의 전체 면적은 기존 2.31㎢에서 총 2.75㎢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잠실관광특구는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관광특구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이 겹치면서 관광 수요가 급감해 상인들이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롯데월드타워나 석촌호수 등 대형 관광시설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인근 골목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면서, 송리단길과 방이시장 일대를 관광특구로 편입해 상권을 활성화해 달라는 지역 상인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박정훈 의원은 총선 당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잠실퓨처스페이스’ 조성을 발표했고, ‘송리단길·방이시장 관광특구 확대 편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당선 이후 박 의원은 공약 실현을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정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의회와 공동으로 ‘잠실관광특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관계 기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번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특구 확대로 잠실 일대는 쇼핑·문화·레저부터 골목상권과 로컬 미식까지 아우르는 복합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요 거점을 잇는 순환형 도보 코스(Jamsil Ring Tour) 조성과 따릉이 연계는 물론, 외국인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 방이시장 막걸리 페스티벌 등 로컬 축제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통해 단순 관람 중심의 관광 동선이 야간 소비와 골목 체험까지 확장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훈 의원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깊은 어려움을 겪던 골목상권 상인들과 맺은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관광특구 확대를 발판 삼아 송리단길과 방이시장이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송파의 골목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향후 예산 확보와 인프라 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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