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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상주작가 홍지이와 함께하는 글쓰기 회고모임 북챗(Book-Chat)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계는 나를 글 쓰게 하지’를 부제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에 주목해 기획됐으며,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문학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글쓰기 창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제주문학관 문학상주작가로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이끄는 홍지이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홍 작가는 2018년 《마중물 독서 시리즈》 기획 및 집필을 시작으로 에세이 《사랑은 분명 강아지 모양일 거야》(2023),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2025) 등을 출간했다.
지난해부터 제주문화중개소, 제주시평생학습관, 탐라도서관 등에서 활발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온 홍 작가는 올해 제주문학관에서 도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제주의 삶과 풍경을 담아내는 창작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북챗(Book-Chat)’ 역시 작가의 풍부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번아웃 ▲흑역사 ▲망한 사랑 ▲일탈이라는 4가지 동시대적 주제를 중심에 두고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경험을 글로 풀어내고 공감과 위로를 나누게 된다. 또한 키캡 키링, 초상화, 크리스탈 문진 만들기 등 개성 있는 창작 활동을 병행해 문학과 글쓰기를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여올 예정이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그동안 작성한 글과 메모, 그림, 사진 등을 모아 자신만의 작은 기록집인 ‘챗북(Chat Book)’을 직접 제작하고 발표하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0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오늘 16일부터 시작되며 제주문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총 4회 과정으로 회당 2시간씩, 6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제주문학관 3층 소모임공간에서 진행한다.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제주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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