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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청,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 연수 개최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15일과 16일 이틀간 도내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교원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에서 학생의 과목 선택과 이수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교원의 참여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서부권으로 나눠 운영한다. 동부권은 1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서부권은 16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진행한다. 도내 일반고등학교별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교사 2명씩 총 30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정책 및 운영 방향 ▲학생별 과목 선택 및 이수 경로 관리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과 지도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의 역할과 교원 간 협업 체계 등이다.
또한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사례를 공유해 학교별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살펴보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모색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바탕으로 과목 선택부터 학업 계획 수립, 이수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별 교육과정 이수 지도 체계를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의 경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교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진로가 교육과정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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