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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영농빌리지’ 입주 21세대 선정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고흥군은 청년과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고흥읍 호동리 1333번지 일원에 조성한 ‘고흥 스마트 영농빌리지’의 입주 대상 21세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영농빌리지 조성은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주거 부담을 낮추고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1세대 가운데 20대~40대 청년 세대주가 76%를 차지했다.
입주 예정자는 관내 거주 5세대 7명, 관외 거주 16세대 20명으로, 지역 내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고흥으로의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관외 거주자도 포함됐다.
군은 잔여 9세대에 대해서도 9월 중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30세대에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하고, 청년과 귀농어·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입주 절차는 9월 중 준공 일정에 맞춰 입주 예정일을 확정한 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을 체결한 입주자는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으로 인구를 유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입된 인구가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확충해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10일 ‘고흥 스마트 영농빌리지’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사업 추진에도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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