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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 해외 투자기업 대상 1:1 투자상담 등 기업 유치 총력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강남구)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IKS)’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Invest KOREA Summit’은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1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전 세계 220여 개 해외 기업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앵커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30일 ‘지자체 투자환경 IR’ 세션에서 성주현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구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와 기업지원 인프라를 소개했다.
특히 빠른 인허가, 맞춤형 지원, 전문인력 매칭 등 대구형 기업지원 시스템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구의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대구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투자기업 및 외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 투자상담과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대구시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AI, 반도체 등 핵심 신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성알파시티, 대구국가산단 등 대구의 첨단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유치 기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성주현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Invest KOREA Summit’은 대구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인프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빠른 행정 지원과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더 많은 해외 기업들이 대구를 아시아 비즈니스 거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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