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6: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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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많은 늘봄지원실장과 2:1 연계
▲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늘봄지원실 운영 방안 등을 전달한다.

특히 늘봄지원실 운영 요령, 교육 돌봄 연계 지원, 업무 수행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신규 인력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한 신규 늘봄지원실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실장과 직접 소통하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봄학교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돌봄 통합 모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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