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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성공 개최 공로자 군수표창 수여2(왼쪽부터 극단'향수' 이종서대표, 극단'토' 주성환대표 대리인, 홍보대사 정예원, 홍보대사 안석환)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옥천군이 17일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에게 옥천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연극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과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홍보대사 안석환 ▲홍보대사 정예원 ▲극단 ‘향수’ 이종서 대표 ▲극단 ‘토’ 주성환 대표 등 총 4명이다.
홍보대사 안석환과 정예원은 연극제의 얼굴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과 현장 참여를 통해 대중적 관심을 높이며 축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극단 ‘향수’ 이종서 대표와 극단 ‘토’ 주성환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수준 높은 공연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연극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극예술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전국연극제가 짧은 기간 안에 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을 비롯한 많은 예술인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린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내외 공연장을 오가며 옥천 전역을 무대로 펼쳐졌으며, 총 8편의 무대 공연과 8편의 거리 인형극이 진행됐다. 관람객 집계 결과, 야외공연에는 3,568명이, 실내공연은 총 3,122석 중 2,452석이 채워져 약 6천여 명이 연극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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