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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우리들의 추억 이야기 70·80 DJ 뮤직 박스’ 행사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고흥군은 오는 20일 오후 1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12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 공감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놀이 공간, 풍성한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연말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 문화공연으로는 ‘70·80 추억의 DJ 뮤직박스–신청곡을 부탁해’가 진행되며, DJ 형식으로 관객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추억의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대상 특별 체험으로 ▲추억의 달고나 뽑기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포일아트 도어벨 풍경 만들기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설화문학실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분청 꼬마 놀이터’를 운영하며, 마술쇼와 풍선아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군고구마와 국화빵, 어묵, 핫도그, 분청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를 1천 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가로·세로 낱말 퀴즈 대결, 누리소통망(SNS) 박물관 홍보 이벤트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박물관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10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고흥을 대표하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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