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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진군청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옹진군은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시지역 주민들의 권리보호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11월 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자월면(11월 5일), 영흥면(11월 7일), 연평면(11월 11일), 덕적면(11월 14일)까지 총 5개 면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상담은 법무부 지정 마을변호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며, 민사, 가사, 세무 등 생활 밀착형 법률 문제에 대해 무료 1:1 상담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각 면사무소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사전 신청을 놓친 주민들도 현장에서 신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최우선으로 삼는 신념에 따라 도서지역 특성상 법률 상담이 쉽지 않은 군민에게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가 꼭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지속 추진 중인 상담실 운영을 포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올해 상반기에도‘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해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상담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현장에서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홍보할 계획이다.
상담과 관련하여 더 궁금한 사항은 각 면사무소나 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평가팀에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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