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으로 건강한 성장 지원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12일·15일 제외) 총 5일간 구리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시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75개 시설에서 어린이 1,854명과 교사 332명이 참여했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코믹 매직쇼는 어린이들이 낯선 공연장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공연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피터팬과 네버랜드 친구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원장과 교사들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교육 내용이 구성돼 아이들이 집중하며 즐겁게 관람했다”, “내용이 유익하고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인솔 과정에서도 세심한 안내로 안전사고 없이 관람할 수 있었다”라는 등 긍정적인 관람평을 전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활동지가 제공돼 교육 효과의 지속성도 기대된다.
한경식 센터장은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뮤지컬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식단 제공과 조리실 지도·관리뿐만 아니라 대상별 위생·안전·영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