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숙련도시험 평가 완료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충북지역의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대기분야 숙련도시험’에서 도내 측정대행업체 20곳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분야 숙련도 평가는 대기배출사업장의 위탁을 받아 주기적으로 대기오염물질 검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측정대행업체의 기술능력을 검증하고,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매년 1차례 실시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굴뚝먼지 시료채취’와 ‘굴뚝배출가스 자동측정 운영능력’ 2개 분야의 숙련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굴뚝먼지 시료채취’ 분야는 준비/안전점검, 채취장치점검,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산정 등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00점 만점 기준으로 총점 80점 이상이면 ‘만족’으로 평가한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충북지역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한 숙련도 시험평가 및 지도점검 등을 엄정하게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등을 통해 측정업체의 시험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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