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확진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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